극단적인 기상이변 상황에 부응하기 위해 재난 방지 업무를 현대화하고, 동‧면 및 특구를 재난 방지의 견고한 요새로 구축하기 위한 투자가 필요하다. 이는 4월 1일 오후 하노이 정부 청사에서 열린 ‘2026년 전국 재난 방지 업무 회의’에서 팜 민 찐(Phạm Minh Chính) 총리가 밝힌 지시사항이다.
팜 민 찐 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그동안 재난 방지, 기후변화 대응 및 재난 대응과 경보 체계 운영 과정에서 거둔 긍정적인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향후 적시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과거의 경험과 교훈을 면밀히 분석할 것을 당부했다.
회의에 참석한 팜 민 찐 총리 (사진: VOV)
“지난 2년간 우리는 상황이 악화되기 전에 주민들을 단호하게 대피시키는 등 많은 교훈을 얻었습니다. 피해 복구 과정에서는 상부상조의 정신, 민족애, 동포애, 그리고 신속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수재민을 위한 주택을 즉각적으로 건설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으며, 무엇보다 시의적절한 지도부의 지휘가 중요하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이어 총리는 향후 재난 상황이 갈수록 비정상적이고 극단적인 양상을 띨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각급 부처와 지방정부가 선제적 예방, 정확한 예측, 적절한 경보, 신속한 대응이라는 방침을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민의
안전과 생명, 삶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고 국가와 국민의 재산을 온전히 지키는 것이 핵심 목표라며, 국민을 재난 방지의 중심이자 주체로 삼아 피해를 예방하고 최소화해야 하며, 이 모든 것은 국민의 평안과 행복이라는 최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함이라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