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녹색기후기금(GCF) 이사회는 일본국제협력기구(JICA)와 베트남 정부가 공동 제출한 ‘2014년도 베트남 REDD+ 성과 기반 보상’ 제안서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GCF는 베트남의 REDD+ 제안서에서 독립적으로 검증된 온실가스 감축량에 상응하는 약 7,200만 달러를 성과 기반 보상 메커니즘을 통해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계획에 따르면, 이 7,200만 달러 규모의 재원은 향후 6년간 산림 관련 정책, 제도 및 집행 조치를 강화하는 데 재투자될 예정이다. 주요 대상 지역은 디엔비엔(Điện Biên), 라이쩌우(Lai Châu), 라오까이(Lào Cai), 선라(Sơn La), 푸토(Phú Thọ), 뚜옌꽝(Tuyên Quang) 등 북서부 및 북동부 지역의 지방들이다. 베트남은 본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산림 벌채 및 훼손을 초래하는 주요 원인들을 단계적으로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를 촉진하는 동시에 산림에 의존해 살아가는 지역 사회의 생계를 개선할 방침이다.

GCF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및 파리기후변화협약에 따라 설립된 국제기구다. 이 기금은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영향 대응을 지원한다.

REDD+(개발도상국의 산림 전용 및 황폐화 방지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는 산림 벌채 및 훼손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산림 보존,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 및 산림 탄소 축적량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개발도상국에 재정적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국제 체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