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합하는 진흙 운동장은 수백 년 전에 200평방 미터 넓이로 지어졌다. "관원"들은 양쪽 운동장에서 두 개의 깊은 구멍을 파는데, 각 구멍은 폭 50cm, 깊이 80cm 크기이다.
새벽부터 물을 끌어넣어 흙이 반죽되도록 한다.
축제의 안전하고 순조로운 진행을 걱정하고 있는 각 “관원”
경기 시작 전에 양 팀은 사당 앞에서 예를 치르고 나서 음복과 활기를 위해 반 마을의 전통 술을 마신다.
선조들이 물려준 잭나무로 제작된 경기 공이 운동장 한 가운데에 장엄하게 자리하고 있다.
경기하기 전에 사당 앞에서 공연하듯이 씨름시합을 한다.
두 팀 모두 용호상박이다. 공을 상대방 구멍에 집어 넣는 팀이 이긴다.
선수들의 쉬는 순간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지만, 공이 떨어진 상황이다
공이 땅에 떨어지면, 선수들은 공을 들어 올리는 동작을 하고 나서야 계속 경기한다.
아름다운 황혼 빛이 깔리는 경기 순간이다. 현지 관습에 따르면 오전에는 진행하지 않고 오후에 온도가39도까지 올라가도 경기를 진행한다.
씨름축제는 전국 각지의 언론인과 사진가가 몰려와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