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맞서 이란 이슬람 혁명수비대(IRGC)는 레바논의 헤즈볼라(Hezbollah·이슬람 무장 정파)와 연계하여 13일 이스라엘에 대한 합동 공격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습에는 차세대 극초음속 탄도미사일 여러 발이 동원되었으며, 텔아비브(Tel Aviv) 지역에 위치한 이스라엘의 군사 기지 및 전략 시설을 정조준했다. 충돌 발발 이후 이란 방공망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각종 무인기(드론) 총 111대를 격추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한편, 약 2,200명의 병력과 F-35 전투기 및 MV-22 오스프리(Osprey) 비행대대로 구성된 미국 해병대 원정대가 3척의 해군 함정에 승선해 중동으로 전개되고 있다. 일본에 상시 주둔하던 미국 해병대 제31원정대가 중동 이동 명령을 받은 것은 이란과의 무력 충돌 규모가 계속 확대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은 13일, 미군이 이란의 원유 수출 물량 대부분을 처리하는 하르그(Kharg)섬의 군사 목표물을 폭격했다고 밝히며, 해당 지역의 석유 인프라를 공격하겠다고 경고했다. 하르그섬은 이란 원유 수출 물량의 85~90%를 처리하고 환적하는 곳으로, 이란 국가 석유‧가스 산업의 ‘심장’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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